특화생존

한국에서 아보카도를 재배할 수 있을까?(ft. 브라질 설경)

지구를 지켜킁 2021. 8. 3. 14:54

안녕하세요 지구를 지켜쿵입니다.

한국에서 아보카도 키우는 것은 불가능합니다

 

 

다이어트나 피부미용에 좋다고 알려진 아보카도는

전 세계적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데

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꼽힌다.

생육 한계온도는 영하 6도까지 견디는 작물로 한국에서

재배하기 어렵다고 합니다.

그런데 가능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!

왜냐하면 지구온난화, 환경 오염 때문!!!

브라질 남미에서 눈이 올 수 있을까?

라는 말이 있었는데

실제로 2021.7.28~29동안

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 주술, 산타카타리나. 하라다 등

3개 주 50여 개 도시에서 눈이 내렸다고 합니다.

새벽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졌으며

이 정도 한파는 3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전했다.

1955년 이후 가장 추운 날씨가 기록될 수 있다고 예보했고

작년 7월 12~22도였던 것을 고려했을 때 이번 일은

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.

운전하다가 차 세워서 다들 눈 오는 모습을 지켜봤다고 하죠

이로써 커피, 사탕수수 등 작물 재배가 영향을 받아

커피와 설탕 등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.

 

커피와 설탕을 가장 수출을 많이 하고 있는 브라질의

물가 상승은 전 세계적으로도 영향을 미치겠죠

커피 생산 표 (출처: BBC)

이게 왜 이슈가 됐냐면 브라질은 영하로 떨어진 적이 없어

건물 설계부터가 남다르다고 합니다.

그래서 브라질에 눈이 오면 건물이 다 무너질 것이라고 했는데

이렇게 되면 앞으로 위험해지겠죠

 

이번 년도 들어와서 이상기후 증세가 많이 생겼습니다.

쉽게 말하자면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 

날씨 = 기분

기후 = 성품

날씨는 자주 바뀌는 게 맞지만 기후는 많이 바뀌면 안되는데

지금 기후가 자꾸 바뀌니까 빙하에 금이 가고 

 

100년 뒤 해수면이 1m가 높아지면

최악의 경우 그린란드 빙하가 다 녹으면 

7m의 해수면이 상승할 것이고 인천공항의 건물이 대부분이 잠긴다고 생각하면

됩니다.

남극의 빙하가 다 녹으면 해수면이 60m 상승하여 내륙 지방들도 모두 잠기게 될것입니다.

 

우리의 사소한 노력으로 미래가 바뀔 수 있으니 

지구에 살아가는 입장으로써 덜 피해가도록 해요!!